숙박업소 난간에 매달려 연인 불법촬영하던 20대 검거
염병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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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D3lWsJI
박업소 난간에 매달려 옆 호실에 묵고 있던 연인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1일 숙박업소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소지)로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께 광주 동구 한 숙박업소에서 옆 호실에 투숙하고 있던 20대 남·녀 투숙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투숙한 2층 한 호실의 창문을 넘어 건물 외벽을 통해 옆 호실 창문 난간에 매달린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과거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A씨는 누범 기간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도 확인됐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휴대폰에서는 다수의 아동 성착취물이 보관돼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후략)
박업소 난간에 매달려 옆 호실에 묵고 있던 연인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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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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